일상이야기
아들과 함께한 라이딩 -2
바다를 꿈꾸는
2021. 9. 7. 21:28
발바닥이 아파 자전거로 운동을 하는데 아들이 자꾸 따라온다
아직은 어려서...어리다고 생각하는 건지 못할 것 같았는데
집에서 정서진까지 왕복을 해냈다.
자전거 특성상 페달을 밟을 때와 안 밟을 때가 있으니 많이 힘들지는 않았을 것 같다
내가 자전거를 못?타서 그런지 시간 대비 운동은 많이 안 되는 것 같다
오전 10시 반쯤 출발해서 집에 도착하니 오후 4시 반
쉬는 시간 점심시간 빼면 4시간 정도 탄 거 같다
카카오 맵상에서 자전거길로 왕복 50km가 조금 넘게 나오고 편도 1시간 반
걸리는 것으로 나오는데 아무 불평 없이 즐겁게 갔다 온 아들이 대단하다
뭐든 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