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가 무서워 사람 많은 곳 안 가고 가더라도 세정액 및 분무액 뿌리면서
유난 떨었는데 어이없이 확진이 되어 버렸다ㅠㅠ
최근들어 코로나의 증상이 많이 약해졌다고 하나 사람에 따라 천지차이로 차이가 나니
안 걸리는게 최고라 생각했고 아이들도 백신주사를 맞으라고 권고하고 나서는 상황이라
안 맞추기 위해 더 조심하자고 하던 차였다
아들놈이 속이 안좋다고 해서 멀미를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월요일 학교 가기 위해 자가진단을 하니
양성 반응이 나왔다 ㅠㅠ
동네 병원에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보니 당연히? 양성
동거가족도 3일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4인 가족 모두 검사 실시
아들만 양성, 나머지는 음성...
하지만 집사람은 목상태가 좋지 않았고 의사 선생님도 확진될 가능성이 높으니 다음날 한번 더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하셨다
집에 돌아와 아들은 자기방에 들어가 격리? 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자꾸 부른다ㅠㅠ
3차까지 맞은 내가 수발?을 들고 몸상태가 좋지 않은 집사람은 몸 관리를 하신다
딸아이는 오빠랑 놀고 싶다고 틈만 나면 접촉을 한다
4명 모두 마스크를 쓰고 조심한다고 조심을 했지만...
집사람은 조짐이 보여 조심한다고 거실에서 따로 자고 딸아이랑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
별다른 증상도 없고 열도 없고 해서 마음을 놓았는데
자는데 목이 불편하다? 목감기가 왔을때의 느낌? 건조해서 목이 잠긴 느낌?
자다가 벗겨진 마스크를 다시 끼고 잤지만ㅠㅠ
아들 빼고 3명이 다시 코로나 검사하러 병원행
전날 검사로 난리가 났던 딸아이를 달래며 다시 검사를 받았다
아니겠지 했는데 딸아이가 바로 확진...
3차까지 맞았지만 마스크 없이 딸아이와 잔 나도 확진...
조짐이 있어 따로 잠잔 집사람은 제일 약하게 검출... 하지만 확진
아들 생일날 모두 확진이 되었다ㅎㅎㅎ
생일날 혼자 자기방에서 격리 생활을 해야 하는 아들이 다소 걱정? 이 되었는데
모두 다 확진이 되어 케일 배달해서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었다ㅎㅎㅎ
아들은 검사 때 정점을 지난 것 같다고 해서 다소? 마음을 놓을 수 있었는데
딸아이와 나는 이제 막 시작이라고 해서 걱정이 되었다
집사람은 애매한 상태로 면역력이 좋은 상태라 이겨내면 아프지 않을 것이라 했다
음...
성인은 백신을 맞아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애들 상태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
평소 코로나에 대해 걱정이 많았던 나로서는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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